‘사남일녀’ 털털한 이하늬, 서장훈 속옷 위에 핫팩 부착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2.14 21: 46

‘사남일녀’ 이하늬가 서장훈의 속옷까지 공개하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7회에는 물메기 새벽 조업을 떠난 서장훈, 이하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를 타기 전부터 멀미약을 챙겨먹은 서장훈. 그는 “바다에 왔으니 배는 어차피 타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단지 멀미가 가장 큰 걱정이다”라며 뱃멀미를 크게 걱정했다.

이렇게까지 뱃멀미를 두려워하는 서장훈의 모습에 어르신들은 “저렇게 큰 사람이 겁을 낸다”고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 역시 긴장되기는 마찬가지. 그는 “전날 구라오빠와 민종오빠의 모습을 보니 자만하거나 까불다가 나도 큰일 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허리에 핫팩을 붙이며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하늬는 서장훈의 팬티 위까지 핫팩을 붙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과감하게 옷을 들추는 이하늬의 모습에 서장훈은 당황했지만, 이하늬는 “출전하는 용사의 마음이다. 핫팩을 붙이는데 갑옷에 붙이는 것 같다”고 말하며 의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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