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쇼트트랙 男 1000m 준준결승, 이한빈 1조-신다운 4조-안현수 3조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2.14 22: 50

쇼트트랙 남자 1000m 조편성이 확정됐다. 이한빈(성남시청)과 신다운(서울시청)은 각각 1, 4조에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는 3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소치올림픽 홈페이지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리는 2014 소치올림픽 남자 1000m 준준결승 조추첨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남자 대표팀의 첫 메달을 노리는 이한빈과 신다운은 각각 1, 4조에 편성됐다. 1조엔 1500m 은메달리스트 한티안유(중국)가 버티고 있다. 신다운이 경쟁할 4조엔 J.R 셀스키(미국), 올리비에 장(캐나다) 등이 요주 인물이다.

1500m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안현수는 3조에서 1500m 금메달리스트 찰스 해믈린(캐나다) 등 3명과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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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빈-신다운 / 소치(러시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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