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민종이 게임에 또다시 패해 입수 악당으로 선정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7회에는 남해 팔랑 마을에서 추억을 쌓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정은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점방오 어르신을 주연으로 영화 제작을 계획한 멤버들. 각자 역할을 나누던 멤버들은 바둑알 던지기 게임을 통해 입수할 악당 선발 결정전을 치렀다.

가장 먼저 서장훈이 바둑알을 안정적으로 던져 입수를 면제받았다. 이어 남은 김구라와 김민종은 엎치락뒤치락 게임을 펼쳤지만, 결국 김민종이 패배하며 입수가 결정됐다.
게임만 했다 하면 무조건 패배하는 불운의 사나이 김민종. 이에 이하늬는 “아이고 나라에서 우리 오빠 좀 보호해주소”라며 깜찍한 경상도 사투리로 김민종을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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