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대 31경기 관람 가능한 시즌 티켓 판매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2.15 08: 07

울산 현대가 2014 시즌티켓 디자인을 발표하고 판매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 울산이 K리그 클래식 경기는 물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A컵 결승전에 오른다면 최대 31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이를 일반 티켓으로 관람할 때보다 최대 75% 할인(일반석 성인 기준)된 금액으로 관람이 가능한 시즌 티켓을 판매한다.
2014 시즌티켓은 좌석 등급에 따라 특석(W구역)과 일반석(N, E구역)으로 나뉘며 성인‧청소년, 어린이 권종으로 구분된다. 특석 권종은 성인 8만 원, 청소년 5만 원이며, 일반석은 성인 6만 원, 청소년 3만 원이다. 어린이 회원용 시즌티켓은 3만 원에 판매되며 특석, 일반석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시즌 티켓 구매는 오는 3월 31일까지 구단 공식홈페이지(www.uhfc.tv)와 애플리케이션(울산현대 검색), 또는 홈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구매자 전원에게는 1인 1매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이 증정되며, 시즌 동안에는 울산과 제휴중인 '커뮤니티 사업단'의 상품권과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특히 21일 이전 구매자에게는 시즌티켓 전용 목걸이, 에스코트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 시즌티켓은 3월 3일부터 구매 가능하며 기간에 상관없이 전용목줄, 머플러, 사인볼,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을 증정하며 플레이어 에스코트 키즈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시즌 티켓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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