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연장 결정이 되면서 김수현과 전지현의 애정행각을 더 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14일 OSEN에 1회 연장 소식을 전하며 “이와 관련된 모든 합의가 끝난 상황”이라고 밝혔다.
‘별그대’는 당초 20회로 기획된 것은 물론 생방송에 가까운 촬영 스케줄이 이어져 연장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30%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드라마의 높은 인기로 1회 연장해 21회로 마무리하기로 결정한 것.

이에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의 애정행각을 한 회 더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17회분에서 도민준이 외계로 떠나기 전 한달 동안 천송이와 연인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여행을 떠나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는 등 달달한 애정행각을 펼쳐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방송 말미 도민준이 천송이를 위해 지구에 남겠다고 약속, 도민준과 천송이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더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별그대 연장 결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연장 결정 정말 기쁘다”, “별그대 연장 결정 천송이, 도민준 애정행각 더 볼 수 있는 건가”, “별그대 연장 결정 한 회 더 볼 수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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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