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TOP 10 결정전에 꽃미남 군단이 떴다.
'K팝스타3'의 꽃미남 F5 군단 야오 웨이타오-샘김-한희준-피터한-버나드 박이 오는 16일 방송을 통해 TOP10 합류를 위한 배틀오디션에 도전한다.
야오 웨이타오-샘김-한희준-피터한-버나드 박 등은 부드러움-귀여움-강렬함-애절함-고독함 등 5색(色) 매력으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카디건 마니아 버나드박은 댄디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오 웨이타오, 한희준도 감미로운 남자의 이미지로 심사위원을 공략할 예정이다.
앞서 “고음이 아직 반 밖에 안 열렸다”, “자기색이 뭔지 모르겠다”는 아쉬운 평을 받았던 야오 웨이타오와 한희준이 미모 외에도 실력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샘김과 피터한은 개성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역시 ‘캐스팅 오디션’에서 칭찬과 동시에 부족함 점을 지적받았던 두 사람이 ‘정확한 박자’와 ‘재즈감성 극대화’를 완성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남성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며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팝스타3'는 지난 9일 방송부터 TOP10 결정전에 돌입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권진아, 알멩(최린, 이해용)이 합격한 상황.
'K팝스타3' 꽃미남 군단의 무대는 오는 1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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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