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8회, 김수현에 본격적 위기 닥친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15 10: 06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에게 본격적인 위기가 찾아올 예정이다.
'별에서 온 그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18회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도민준(김수현 분), 천송이(전지현 분)의 로맨스가 가속화됨과 동시에 민준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앞서 민준은 송이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결국 지구에 남기로 한 상황. 그러나 자신의 별로 돌아가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전제가 계속해서 등장해왔고, 18회 방송을 기점으로 이러한 위험이 본격적으로 민준에게 다가온다.

이러한 위기는 송이와의 로맨스와 동시에 펼쳐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만들 전망이다.
또한 이재경(신성록 분)을 둘러싼 스릴러도 빠르게 전개된다. 형 재경의 목을 옥죄는 이휘경(박해진 분)의 수사가 진척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 13일 방송된 17회에서 27.0%의 시청률을 기록, 독보적인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mewolong@osen.co.kr
S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