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부모 생업 현장에 울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15 11: 17

‘사남일녀’의 이하늬가 눈물을 보이며 폭풍 감동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 이하늬는 부모님의 삶의 현장인 바다 위에서 아빠, 엄마의 삶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즐겁게 조업을 하던 이하늬는 “다부지다 다부져”라고 자신을 칭찬하는 엄마의 칭찬을 듣자 “아빠, 엄마는 만날 이거 하시는데 뭐~ 나는 진짜 눈물 날라 칸다”라며 울컥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높은 파도로 흔들리는 배 위에서 파도와 싸우며 묵묵히 일을 하는 아빠, 엄마의 모습이 결국 이하늬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생업의 현장에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하늬는 아빠, 엄마를 향해 “진짜 대단타..”라고 존경심을 표하며 눈물을 글썽거렸고 이하늬의 뜨거운 눈물은 생업에 종사하고 계신 부모님을 떠올리게 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이하늬는 살갑게 아빠-엄마를 챙겨 사랑스러운 딸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가시는 엄마를 위해 손수 마스크팩을 붙여주는가 하면, 다랭이 마을로 나들이를 나선 아빠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살갑게 아빠를 챙겨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정말 뭉클했다”,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인간적이 모습 훈훈했다”, “사남일녀 이하늬 눈물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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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남일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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