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연예계 대시왕자의 만행을 폭로했다.
홍진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기자방담’에서 ‘연예계에서 오고가는 스타들의 별별 대시법’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경란 팀장은 “연예계 대시왕자라고 불리는 분이 있다. 초반부터 고가의 선물 이런 게 아니라 진심을 두드린다고 하더라. 새벽에 녹화 끝나고 집앞에 와서 꽃과 초콜릿을 준다더라”며 “뭐로 꼬시는 거냐. 주변에 증거 없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영은 “무대뽀다. 그냥 직진이다. 다 필요 없고 난 일단 니가 좋아. 이리 쑤시고 저리 쑤시고 다 쑤신다. 다 쑤셔보고 넘어오는 사람이 임자다”고 밝혔다.
이어 “집이 숙박업소인 줄 알았다. 그런 얘기 많다. 덫을 놓고 걸리면 OK식이다”라고 폭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홍진영이 말한 대시왕자 누구일까”, “홍진영 정말 솔직하다”, “홍진영 진짜 거침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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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연예특종’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