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유미, 정준영에게 기타케이스에 초콜릿 선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15 17: 31

'우리 결혼했어요'의 정유미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정준영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정준영과 정유미가 제주도로 새해맞이 희망여행을 떠난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정유미는 정준영이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침대에 누워 일어날 줄 모르자 선물이 있다고 미끼를 던졌다. 정준영은 선물이라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 선물을 찾기 시작했다.

정준영은 숙소 구석까지 살펴보며 선물을 찾았다. 결국 기타 케이스에 기타가 아닌 다른 것이 담겨 있는 걸 확인한 정준영은 기타케이스를 열었다.
정준영은 기타케이스를 열어 보더니 "내가 잘못 본 거 아니냐"고 말했다. 기타케이스 안에 초콜릿과 사탕이 가득 들어있었던 것.
정유미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물했지만 정준영의 반응은 정유미가 예상한 모습이 아니었다. 정준영은 "보고 나서 '어떻게 표현 해야되지'라고 생각했다. 생각했던 선물과 달라서 막 좋은 게 아니였다"며 "그래도 정성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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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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