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경기에 러시아 빅토르안(안현수)의 여자친구 우나리가 경기장을 찾아 관전하고 있다.
러시아에 사상 첫 쇼트트랙 메달을 안긴 안현수는 ‘신’으로 불리고 있다.
안현수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5초062의 기록으로 3위로 골인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현수는 러시아 역사상 쇼트트랙에서 첫 메달을 따내 러시아의 국민영웅이 됐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