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딕펑스, 동춘 서커스단과 환상의 콜라보..'참신'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15 19: 39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밴드 딕펑스가 동춘 서커스단과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신나고 색다른 무대를 제공했다.
딕펑스는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선곡해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딕펑스는 밴드와 서커스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딕펑스는 신나는 편곡으로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동춘 서커스단이 등장 변검 마술을 선사했다. 또한 현란한 아크로바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마지막에는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이 직접 동춘 서커스단과 묘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본 은지원은 "동춘 서커스단과 딕펑스가 한 팀 인줄 알았다"며 무대에 대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의 작사가 故 박건호 편으로 꾸며져 김종서, 윤민수, 바다, 딕펑스, VOS, 니엘-백퍼센트 등이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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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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