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김지민 "허경환, 남자로서 호감 당연히 생겨"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15 23: 43

개그우먼 김지민이 동료 개그맨 허경환에 대해 "남자로서의 매력이 당연히 느껴진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KBS 2TV '인간의조건'에는 김숙, 박은영, 김신영, 김지민, 박지선, 박소영이 화학 제품 없이 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지민은 박은영, 김숙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토크쇼 상황극을 펼쳤다. 박은영은 김지민에게 "허경환이랑 왜 그렇게 연결되는 것이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진짜 아무 사이도 아니다. 순정남 콘셉트를 위해 나를 이용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허경환이 남자로서 어떠냐"고 진지하게 물었고, 김지민은 "괜찮지. 경환 오빠 정도면 당연히 남자로서 느껴질 만 하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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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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