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오승환, 홈런타구 연발 '파워 과시'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4.02.16 07: 10

한신 소방수 오승환(32)이 돌직구가 아닌 방망이로 파워를 과시했다.
오승환은 지난 15일 오키나와 전지훈련지 기노자구장에서 캠프 처음으로 배팅볼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투수로서는 새로운 구종으로 장착한 투심 패스트볼을 시험하는 등 타자들과 상대하면서 감각을 익히는데 주력했다.
특히 오승환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특타도 병행했다. 센트럴리그는 투수도 방망이를 쥐어야하기 때문에 타격연습이 필요하다. 방망이를 잡고 타격에 나선 오승환은 27개의 스윙을 했는데 2연속 홈런을 포함해 4개의 홈런을 터트려 주변을 놀라게 했다. 아울러 좌중간을 꿰뚫는 직선타구를 날렸다.

는 오승환이 첫 타격에서 만만치 않는 파워를 과시하자 관중들은 그 때마다 박수를 보냈고 오승환은 모자를 벗고 성원에 답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오승환이 타격에서도 파워를 보여주었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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