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박원숙, 새어머니 됐다..임현식 맏딸과 만남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2.16 09: 57

각종 드라마에서 시어머니 역할을 도맡아 하며 국민 시어머니로 등극한 배우 박원숙이 ‘새어머니’가 돼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생활을 시작한 박원숙이 송추에 자리 잡은 임현식의 집을 찾아 임현식의 맏딸과 사위를 만난 것.
아빠 임현식의 부름에 남편, 아들과 함께 송추로 달려온 맏딸 임남실은 새 어머니 박원숙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임현식과 쏙 빼닮은 장녀 임남실은 새 엄마 박원숙의 고운 외모를 칭송하며 “아빠, 외모 관리 하셔야겠다. 여전히 정말 아름다우시다”며 농담을 하는 등 새 엄마의 기분을 띄우기도 했다.

'님과 함께'는 실제 사별-이혼한 스타들의 가상 재혼생활기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 첫 방송 이후 ’재혼‘이라는 콘셉트를 새로운 각도로 신선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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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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