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불후' 우승 트로피 들고 미소 '윤후 보고있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16 10: 54

그룹 바이브 윤민수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트로피를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윤민수는 15일 '불후의 명곡' 공식 트위터에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불후' 측은 "작사가 故박건호편. 첫 출연에 최종우승까지 거머쥔 발라드의 황제 윤민수! 감성충만! 심금을 울리는 무대였는데요! 최종우승을 축하합니다"라는 글로 그의 우승을 축하했다.
윤민수는 지난 1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선곡, 오케스트라를 동원해 웅장한 음악을 선사했다. 특히 윤민수의 절제된 감성과 애절한 목소리는 큰 감동을 선사,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윤민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후와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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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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