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강우가 팬들이 보내준 화환 앞에서 촬영한 인증 샷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4일 서울 십리 CGV에서 열린 김강우 주연의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의 언론, VIP 시사회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쌀 화환을 기부한 것에 대해 김강우가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김강우는 축하 쌀 화환을 보자마자 지체함 없이 팬들을 위한 인증 샷을 촬영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대기시간에는 영화관에 모인 팬들의 사인과 사진, 악수 요청에도 일일이 친절하게 대응하며 시간을 보냈다.
김강우는 평소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달리 팬들에게 자상하고 친절하기로 유명한 팬 바보 스타 중 한 명이라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국민 형부 역시 멋있다”, “사인 받는 팬들 부럽다”, “응원으로 쌀 화환 기부라니, 팬들도 멋있다”, “김강우 실물로 보면 진짜 잘생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김강우,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은 루머를 통해 자신의 여배우를 잃은 매니저가 찌라시를 생성해내고 유통시키는 일당을 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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