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류진 둘째 임찬호 “여행 갈래” 폭풍눈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2.16 17: 13

배우 류진의 둘째 아들 임찬호가 함께 여행을 가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류진의 둘째아들 임찬호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와 형 임찬형이 여행을 떠나려고 하자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나도 여행을 가겠다”고 나섰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엉엉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형 임찬형은 “하룻밤만 자고 오겠다”고 달랬고 아빠 류진도 나섰다.

결국 임찬호는 눈물을 그치며 “조금만 놀다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 역시 지난 해 형 김민국이 여행을 갈 때 함께 가겠다고 떼를 써서 시청자들을 웃게 만든 바 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윤민수·윤후,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김진표·김규원이 출연하는 2기로 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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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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