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성빈, 선지 해장국 폭풍흡입..안부자 ‘깜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2.16 17: 37

7살 성빈이 어른들이 먹는 선지를 맛있게 먹으며 안정환과 안리환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성빈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선지 해장국을 밥에 비벼서 쓱싹 먹어치웠다. 매운 선지를 먹는 모습에 안정환과 안리환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안정환은 “아이가 선지를 먹는 것 처음 본다”면서 놀라워했다. 아이 입맛인 안리환은 김에 밥을 싸서 먹었다. 하지만 성빈은 선지에 이어 매운 김치까지 먹으며 놀라운 식성을 보여줬다. 이어 성빈은 문어까지 초장에 찍어 먹으며 어른 입맛을 보여줬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윤민수·윤후,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김진표·김규원이 출연하는 2기로 꾸려지고 있다. 이날 방송은 경상북도 안동으로 떠난 2기 두 번째 여행이 펼쳐졌다.
jmpyo@osen.co.kr
‘일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