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특수부대, 한국군은 어느 정도일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2.16 17: 42

세계 특수부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인터넷상에 공개된 '세계의 특수부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특수부대의 시초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공군의 폭격으로 수세에 몰렸을 때, 영국의 윈스턴 처칠 수상이 만든 '코만도'다.
코만도의 효과적인 공격에 분노한 히틀러는 코만도 부대원은 포로로 잡지 말고 사살하라고 지시할 정도로 경계심을 보였다고. 이 밖에 영국의 SAS, 이스라엘의 사이렛 매트칼, 러시아의 스페츠나츠, 프랑스의 외인부대 등이 유명한 특수부대다.

최강의 군사강대국 미국에는 그린베레, 레인저, SEAL, 포스리콘 등 다양한 특수부대가 있다. 그린베레는 베트남 전쟁에서 이름을 떨쳤으며 2001년 아프가니스탄 내 탈레반 정권 붕괴에도 한 몫을 했다. 미 해군 특수부대인 SEAL팀. SEAL팀은 이라크 걸프전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세계의 특수부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특수부대는 몇 위나 될까" "세계의 특수부대, 미국이 제일 많네" "세계의 특수부대, 영화에서나 보는 부대가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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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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