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브로디, 모 아니면 도? TOP10 향방 어찌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16 18: 17

브로디가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브로디의 무대에 앞서 다음주 예고로 넘어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브로디는 안테나뮤직의 피터 한과 YG의 한희준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가장 마지막 무대에 배치된 브로디에 앞서 피터 한과 한희준의 무대가 펼쳐졌고 피터 한은 고음의 아쉬움을 지적, 반면 한희준은 진정성을 담은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브로디가 무대에 오르자 양현석과 유희열은 "모 아니면 도다. 박진영 심사위원이 얼마나 고민이 많았겠나"라고 이야기 했고 이를 들은 박진영은 마치 무언가 있는 듯한 회심의 미소를 지어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2개의 조가 생방송 진출을 위한 경연을 벌였지만 TOP 10에 진출한 자는 샘 김 단 한 명뿐. 이처럼 혼전을 거듭하는 'K팝스타3'에서 브로디가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그리고 결과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K팝스타3'는 생방송에 진출한 TOP10의 자리를 가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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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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