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허민이 아찔한 각선미를 노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댄수다’에는 임우일, 허민, 김재욱, 이상호, 황신영, 안소미, 송준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송준근은 이번 주가 생일이라는 허민에게 “생일이었구나. 내가 요술램프 사줄게. 요술램프는 문질러야 하니까”라고 느끼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재욱은 허민은 “그걸로 내 소원이나 들어줘. 내 소원은 입대하는 거야. 군입대가 아니라 그냥 입대”라며 허민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져다댔다.
그러나 생일 기념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가겠다고 선언한 허민. 이에 송준근과 김재욱은 “가서 친구들한테 바람이나 맞아”라며 바람이 나오는 무대로 허민을 밀었다. 이에 허민은 마릴린먼로를 연상케하는 아찔한 포즈로 각선미를 노출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min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