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대표팀, '졌지만 최선을 다했잖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2.16 22: 04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덴마크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패해 4강이 사실상 좌절됐다.
신미성(36)과 김지선(28),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 이상 경기도청)로 구성된 여자 컬링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16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 로빈 세션 10 덴마크(세계랭킹 6위)와의 경기에서 4-7로 패했다.
한국은 2승 5패가 됐다.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