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국경, 폭탄 테러 발생…한국인 4명 사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2.16 22: 46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드에서 버스 폭탄 테러가 일어나 한국인 4명이 사망했다.
16일(한국시간) 각종 외신에 따르면 이집트와 이스라엘 국경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 현지 여행을 하던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지고 최소 13명이 다쳤다.
이집트 보안당국은 이날 이집트 시나이 반도 이스라엘 진출입 통과점 인근에서 버스를 겨냥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버스에는 한국인 관광객 3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 당국은 테러의 원인과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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