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노선영, 女 1500m 최종 2분1초07로 마감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2.16 23: 11

노선영(25, 강원도청)이 마지막 개인 레이스서 투지가 담긴 역주를 펼쳤다.
노선영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서 2분1초0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개인경기를 마무리지었다. 3조에서 중국의 자오신과 레이스를 펼친 노선영은 인코스에서 출발, 300m 구간을 26초87에 통과하며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운영, 마지막 레이스를 무난히 마쳤다.
한편 앞서 달린 김보름(21, 한국체대)은 1분59초78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감했다. 양신영(24, 전북도청)은 노선영의 뒤를 이어 4조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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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러시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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