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나 카바예바가 화제다.
카바예바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결혼설이 입길에 올랐다. 카바예바는 전 러시아 리듬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러시아 하원의원.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바예바의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에 끼여진 반지가 현지 방송에 포착됐다. 이를 두고 푸틴과의 결혼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카바예바는 지난해 푸틴 대통령이 전 부인 류드밀라와 이혼한 뒤 염문설이 끊이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 개막식 연설 당시 옆에 있던 인물도 카바예바.
한편 카바예바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마리아 샤라포바, 옐레나 이신바예바와 함께 성화 봉송자로 나섰다.
카바예바 푸틴과 결혼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바예바 푸틴과 결혼설, 결혼하면 뭐 어떠냐" "카바예바 푸틴과 결혼설, 오른쪽에 반지 끼는거 신기하다" "카바예바 푸틴과 결혼설, 늘그막에 복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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