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샘김, 함춘호로부터 극찬 "결승 가면 기타 줄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17 12: 37

샘김이 기타 거장 함춘호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샘김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안테나 뮤직 유희열의 도움을 받아 배틀 오디션을 앞두고 함춘호를 만나게 됐다.
함춘호는 샘김에게 기타 연주를 가르쳐 주는 한편, 그가 노래를 시작하자 감탄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들고 있던 기타를 건네며 "한 번 쳐보라"라고 말했다.

이어 샘김은 연주를 시작했고, 함춘호는 감탄하며 "결승에 올라가면 내 기타를 빌려주겠다"라고 그를 응원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3'에서는 TOP10을 뽑는 배틀 오디션이 치러졌다. 지난주 권진아와 알맹이 TOP10에 진출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남은 8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샘 김은 라디의 '아임 인 러브(I'm in Love)'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 TOP10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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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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