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보름달' 뮤비 공개 '섹시+섬뜩'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17 13: 48

가수 선미가 고혹적인 섹시미를 강조한 신곡 '보름달(Full Moon)'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선미 측은 17일 오전 주요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보름달'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 폭발적인 반응을 낳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현대판 소녀 뱀파이어로 변신한 선미는 순수한 소녀의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얀 달 아래 눈 내리는 창가에 앉아 아픈 남자의 곁을 가만히 지키는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음산한 기운도 느끼게 한다.

여기에 기타 사운드 리드와 함께 들려오는 '보름달'의 음악은 선미의 우아한 페더 의상과 하얀 피부, 붉은 입술과 어우러져 하이엔드 섹시미의 극치를 보여주며 선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함께 강렬하게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몸에 딱 달라 붙는 짧은 페더 의상에 새빨간 립스틱을 매치한 선미는 가사와 어울리는 ‘보름달’ 안무, ‘24시간이 모자라’의 앉은 채 힙을 흔드는 파격적인 안무 등을 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 이후 행보를 기대케 한다.
선미 '보름달'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미, '보름달'로 섹시 스타 되는 건가", "선미, 뭔가 더 농염해진 느낌이다", "선미, 각선미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름달'은 JYP가 처음으로 용감한 형제와 손잡은 노래로 미디엄템포에 선미의 섹시한 매력을 살린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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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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