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바이브가 새 앨범 타이틀곡 '해운대'의 티저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흑백 톤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해운대’ 티저영상은 윤민수와 류재현의 재치 있는 포즈가 시선을 끄는 가운데, 가슴을 울리는 윤민수의 애절한 보이스와 열정적인 류재현의 건반 연주, 그리고 피처링으로 참여한 다비치 강민경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흘러나오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운대’는 연인이라면 한 번쯤 데이트 해 봤을 장소인 해운대에서의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를 담은 곡으로, 바이브 멤버 류재현이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 섬세한 수정작업을 거쳐 탄생시켰다.

소속사 뮤직앤뉴는 “바이브의 6집 앨범 타이틀 곡 ‘해운대’는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이별 이야기로 듣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만한 곡”이라며 “바이브의 두 멤버 류재현, 윤민수가 이번 새 앨범을 위해 오랜시간 심혈을 기울인 만큼 곧 발매되는 바이브의 정규 6집 앨범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바이브는 오는 2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리타르단도(ritardando)’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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