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타2 프로리그 2014 시즌' 종족 최강전 열린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2.17 16: 16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고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4 시즌' 종족 최강전이 17일 개막한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SPOTV GAMES는 1라운드 종료 후의 비시즌 기간을 맞이해 17, 18일 양일간 ‘프로리그 2014시즌 종족 최강전’을 개최한다. 각 종족 별로 3명이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출전자들은 프로리그 2014시즌 1라운드 정규 시즌 다승 순위를 바탕으로 지난 13일까지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각 종족을 대표하는 이들은 랜덤 추첨을 통해 1~3세트를 고정 엔트리로 출전하게 되며, 1~3세트 승자는 4, 5세트에 승자연전 방식으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송병구, 고강민, 이정훈이 객원 해설로 참여해 종족의 편파 중계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리그 2014시즌 종족 최강전’은 17일 테란 대 저그, 프로토스와 테란의 경기가 진행되며 18일에는 프로토스 대 저그의 경기로 펼쳐진다.
‘프로리그 2014시즌 종족 최강전’은 17일,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SPOTV GAMES와 스포츠 채널인 SPOTV2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인터넷에서는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 유튜브, TwitchTV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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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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