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 패션화보서 옴므파탈 '반전 매력'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2.17 16: 29

중국을 홀린 배우 박해진이 패션화보를 통해 치명적인 ‘옴므파탈’ 매력을 뽐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재벌 2세 순정남 휘경 역을 열연 중인 박해진은 17일 중국 패션 화보를 공개해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수많은 러브콜과 연이은 CF, 화보 촬영으로 중국에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박해진은 중국의 유명 의류 브랜드의 2014 S/S 화보를 통해 옴므파탈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에서 박해진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남성적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 한편, 치명적인 옷 맵시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진은 아무나 소화하지 못하는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착용해 자신만의 세련미를 드러냈다. 화려한 패턴의 셔츠에 화이트 팬츠와 네이비 재킷을 착용하고 포트폴리오백을 함께 스타일링 해 ‘센스 있는 남친룩’을 완성했다.
또한, 선글라스를 이용해 작은 얼굴을 더 작아 보이도록 하는 마법(?)을 보여줬다. 하얗고 작은 얼굴, 뚜렷한 이목구비가 조화를 이뤄 살아 움직이는 조각 같아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도 회색 바탕에 노란색 프린트가 되어 있는 범상치 않은(?) 그레이 슈트를 입고 모델 포스를 뽐낸 박해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 박해진이 한 명이 아니기 때문. 분신술을 쓰는 듯 다양한 모습의 박해진은 여러 각도에서 자신의 각양각색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촬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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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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