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조수미 등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축하무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2.17 17: 07

가수 이승철, 성악가 조수미 등이 오는 23일(현지시간)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오른다.
이들은 이날 폐막식에서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편곡한 '아리랑' 등을 부르며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 무대는 차기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으로 올림픽 깃발을 전달하는 식을 진행한 후 꾸며질 것으로 알려졌다.

리허설은 오는 2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라, 세계 각국에 흩어져있는 참가 가수들이 이날을 전후로 러시아 소치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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