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시기까지 25위에 올랐던 김동현(27)-전정린(25, 이상 강원도청) 조가 3차 레이스까지 마무리했다.
한국의 김동현-전정린 조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3차시기에서 57초73을 기록했다. 김동현-전정린 조는 3차시기까지 합계 2분53초27의 기록을 남겼다.

3차시기 순서는 2차시기까지의 순위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25번째로 레이스를 펼친 김동현-전정린 조는 스타트가 4초97로 1, 2차시기에 비해 조금 늦어졌으나, 기록은 1, 2차 시기에 비해 소폭 단축됐다. 하지만 20위 안에 진입하지 못해 4차시기 도전 없이 3차시기에서 레이스를 마감했다.
한편 2차시기까지 19위였던 원윤종(29)-서영우(23, 이상 경기연맹) 조는 3차시기를 57초58로 끝내 합계 2분52초19의 기록으로 3차시기까지 마감했다. 현재로서는 3차시기까지 20위 이내 성적이 유력하다. 4차시기는 20위 안에 든 팀들만은 대상으로 잠시 후 오전 1시 5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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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러시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