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경주 마우나리조트 내 강당이 오후 9시경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 붕괴에 따른 인명피해 및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마우나리조트 강당안에는 부산외대 신입생 560여명이 신인생 환영회(OT)를 진행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붕괴 현장에는 현재 100여 명의 매몰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고 원인은 폭설로 인해 건물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고현장이 산 속 깊이 위치해 있고 눈이 많이 와 구급차가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오후 10시께 구급차 한 대가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는 6명이다. 또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학생 100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져 인명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의 객실은 3개 동에 140여 개 규모이며 2층 강당이 붕괴됐다. 소방 당국은 붕괴 정도, 인명피해 및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외대생들이 있는 현재 경주 마우나리조트로 소방 구조대가 출동해 가고 있으나 진입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부산외대 한 관계자는 "부산외대에선 신입생오리엔테이션 등 학생 자체행사를 금지시켰는데 학생회에서 주도해 회비를 걷어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학교 측이 금지시킨 행사에다 학생들이 회비를 걷어 무리하게 진행하다보니 싼 곳을 찾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가 난 조립식 건물같은 열악한 시설을 이용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갑작스럽게 왜?",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산외대 학생들 빨리 해결되길",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산외대 학생들 큰 일 없기를",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귀, 부산외대 OT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OSEN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