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가 윤석민(28)을 40인 로스터에 넣기 위해 외야수 지미 파데레스를 방출했다.
볼티모어 지역 언론 의 에듀아르도 엔시나 기자는 18일(한국시간) 볼티모어가 외야수 지미 파레데스를 방출했고, 캔자스시티가 파레데스를 영입했다고 했다. 이로써 볼티모어는 윤석민의 자리를 마련, 곧 공식적으로 윤석민의 입단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파데레스는 지난 16일 마이애미서 방출된 후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볼티모어가 윤석민과의 계약을 확정지으면서 40인 로스터 한 자리를 비워야했고, 파데레스는 3일 만에 방출되고 말았다.

도미니카 출신의 파데레스는 2006년 뉴욕 양키스와 계약했고, 2011시즌 휴스턴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3시즌까지 3년 통산 118경기 출장, 타율 2할3푼4리 3홈런 31타점 11도루를 올렸다.
한편 볼티모어 구단은 현지시간 17일 오후 윤석민의 입단을 발표하고, 18일(한국시간 19일)에 입단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윤석민은 비자취득을 위한 인터뷰 날짜가 확정될 때까지 플로리다 사라소타에서 볼티모어 선수들과 함께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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