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가득히' 손호준, 해태 벗었다 '완벽 변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18 08: 57

배우 손호준이 KBS 2TV '태양은 가득히'를 통해 전작의 밝은 이미지를 모두 지워냈다.
손호준은 지난 17일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에서 주인공 한영원(한지혜 분)의 이복 동생 한영준으로 출연, 짧지만 강한 등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영준은 엄마 백난주(전미선 분)의 집착을 받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첫 회부터 난주에게 따귀를 맞으면서도 덤덤하다는 듯 반응, 전작 tvN '응답하라 1994' 속 모습을 지워내 눈길을 끌었다.

영준은 이복 남매인 한영원(한지혜 분)과 비교되며 자라온 인물. 첩으로 살아온 난주의 하나 뿐인 희망이자 집착의 대상이다. 이에 영준은 부담스러운 기대를 받으며 자라 다크한 기운을 물씬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호준은 이러한 영준을 연기하며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로 활약하며 보여줬던 엉뚱하고 활발했던 모습을 지운 채 우울한 청년으로 변신했다.
손호준의 모습은 그의 남성미를 어필하는 데 크게 한 몫했다. 우스꽝스런 헤어스타일 대신 차분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 역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 했다.
그는 앞으로 난주의 야망이 실현될 인물임과 동시에 누나 영원의 곁에서 작지만 힘이되는 존재로 활약할 전망. 그의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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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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