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곧 공개하는 전략폰 '갤럭시S5'에 지문인식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홈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을 추가해, 잠금해제 뿐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열쇠로 사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를 전문으로 다루는 IT매체 샘모바일은 18일(한국시간) "삼성전자가 갤럭시S5에 지문인식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갤럭시S5는 이전 작들과 같은 물리적인 홈버튼을 지녔으며, 여기에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됐다.

갤럭시S5의 지문인식 기능은 스와이프 방식으로, 지문을 쓸어내리는 식으로 전체를 입력해야 한다.
또 삼성전자는 지문인식 기능을 전체 운영체제에 적용했다. 갤럭시S5에는 8개까지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데, 각각 다른 업무를 수행하게 하거나 어플리케이션 빠른 실행 등의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생활 모드를 열고 닫거나 숨겨둔 파일을 여는데 이용할 수도 있다.
또 인식시킨 지문을 통해 특정 웹사이트에 자동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는 등 지문인식에 다양한 기능들을 접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MWC2014가 열리는 기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단독 행사를 열고, 갤럭시S5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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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