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귀부인’, ‘아내의 자격’, ‘꽃들의 전쟁’이 일본에서 방송된다.
18일 JTBC는 “‘귀부인’, ‘아내의 자격’, ‘꽃들의 전쟁’ 판권이 일본에 판매돼 JTBC 드라마의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일본의 무료 위성 방송 채널 BS11에서 방송되고 있는 ‘아내의 자격’은 2013년 1월 유료 위성 방송 채널 위성극장_Eiseigekijo, 8월 KNTV에 이어 일본 내에서 세 번째 방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희애, 이성재 주연의 ‘아내의 자격’은 강남의 사교육 열풍 속에서 자녀교육에 몰두하던 평범한 주부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와 격정적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지난 12월에는 중국에 리메이크권이 판매됐다.
지난 9월 종영한 사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도 일본 내 방송이 결정됐다. 유료 위성 방송 채널 KNTV에서 오는 3월 24일부터 방송될 예정. 김현주, 송선미, 이덕화 등이 출연한 ‘꽃들의 전쟁’은 ‘무자식 상팔자’ 이후 JTBC 드라마로는 두 번째로 5%대의 시청률을 종영했다.
또한 현재 방영되고 있는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은 첫 방송되기 전부터 일본에 선판매 됐다. 서지혜, 박정아가 출연하고 있는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JTBC 관계자는 “꾸준히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려는 JTBC 노력의 결실”이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통용 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