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 감독, "김희애 '꽃누나' 보다 털털..밥차 앞 1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18 12: 16

이한 감독이 배우 김희애에 대해 '꽃보다 누나' 보다 더 털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한 감독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우아한 거짓말’(이한 감독)의 제작보고회에서 김희애에 대해 "'꽃보다 누나' 보다 더 털털하시다. 밥차에 가장 많이 반응하셨다. 항상 제일 1등으로 줄을 서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희애는 "내가 식탐이 있는 건 맞다. 줄 서는 게 더 창피하다. 제일 1등으로 가서 따뜻하게 먹는게 노하우다. 밥차가 오면 무조건 첫번 째로 선다. 뒤에 있으면 후배들 더 고생시킨다"라고 말하며 밥차 앞에 1등으로 서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우아한 거짓말’은 14세 소녀가 갑자기 자살한 뒤 남겨진 엄마와 언니, 그리고 소녀의 죽음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완득이’로 인연을 맺은 김려령 작가와 이한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다. 오는 3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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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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