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900만 돌파, '아바타'도 넘을까?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2.18 13: 54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관객 9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흥행 스코어 2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지난 17일 하루동안 전국 636개 스크린에서 총 7만 9295명을 불러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자그마치 903만 1770명.
앞서 지난 1일 '쿵푸팬더2'(506만)를 가뿐하게 뛰어넘으며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등극한 '겨울왕국'은 어느새 '아이언맨3'(900만)를 추월했다. 현재 흥행 순위는 국내 개봉작 중 외화 최고 흥행작 '아바타'(1362만 명)에 이은 역대 2위다.

이런 가운데 '겨울왕국'이 천만 관객을 넘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아바타'까지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전히 극장 수가 많고, 지난 주말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식지 않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음 주부터 개봉하는 쟁쟁한 신작들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로보캅', '관능의 법칙' 등의 신작들을 물리친 '겨울왕국'은 이번에는 '아메리칸 허슬', '폼페이:최후의 날', '논스톱', '찌라시:위험한 소문' 등 국내외 화제작들과 맞서게 된다.
'겨울왕국' 900만 명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겨울왕국 900만 돌파, 그 인기 어디까지 가나", "겨울왕국 900만 돌파, 우리 애들 매일 엘사 공주 코스프레 한다", "겨울왕국 900만 돌파, 유독 한국에서 잘 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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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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