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남정 딸 박시은이 ‘이민호앓이’를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공부에 집중하는데 가장 방해 되는 것은?’이라는 주제에 대해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 부모들 간 토크를 벌이던 중 박시은이 “TV다”라고 답했다.

MC 강용석은 “평소에 공부에 방해가 될 정도로 TV에 빠진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박시은은 “지금까지도 내가 짝사랑 하는 남자 주인공이 있는데, 바로 드라마 ‘상속자들’의 주인공인 김탄, 이민호다”며 “마침 ‘상속자들’이 방송하던 시기가 기말고사 기간과 겹쳤었는데, 드라마에 빠져서 시험이고 뭐고, TV만 봤다. 어떻게 그렇게 빠질 수가 있는지, 내 스스로도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드라마에 빠지면 그 드라마 뿐 아니라, 주인공이 출연했던 과거 드라마까지 전부 다시 본다는 점인데, 이번에 이민호가 나온 드라마를 보고 나서는 이민호가 출연했던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 ‘신의’, ‘시티헌터’ 등 지난 드라마들을 다시 찾아보느라 공부를 못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방송은 18일 오후 11시.
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