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김지호 "사투리에 7세 지능 역..엄두 안났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18 15: 28

배우 김지호 "사투리에 7세 지능 역할에 엄두 안났다"고 말했다.
김지호는 1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제작 발표회에서 "엄두를 내기가 힘들었다. 사투리도 해야하는데 평범한 인물이 아닌 7세의 지능을 가진 역할이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뜻 오케이를 못하겠더라. 사실 도전을 안 하는 스타일인데, 40이 되고 나서 두렵더라도 이제는 도전을 해보자고 생각했다. 그럴 수 있지. 언제나 칭찬받을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내서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연출을 맡은 김진원 PD는 "반어적인 제목을 썼다. 주변을 둘러보면 행복이 있지 않을까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연출하게 됐다. 그 안에서 소소하고 작은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작품.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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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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