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스테드, 첫 라이브 피칭…연습경기는 우천 취소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2.18 16: 16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선수 크리스 볼스테드(28)가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팀의 미야자키 캠프에서 선수단과 함께하고 있는 두산 관계자는 18일 “볼스테드가 처음으로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약 40구를 던졌고, 몇 달 만에 처음 타자들을 상대한 것 치고는 괜찮았다는 것이 선수단과 본인의 평가다”라고 밝혔다. 볼스테드는 향후 연습경기와 3월 시범경기 등판 등을 통해 페넌트레이스에 맞춰 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예정되어 있던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과의 연습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두산은 오는 19일에 야쿠르트 스왈로즈 2군과 연습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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