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만삭의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과거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준비했던 가상 2세 사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박솔미 소식을 전하면서 한재석-박솔미 부부의 가상 2세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박솔미 가상 2세는 아들과 딸 모두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인상적이다.

앞서 박솔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 트위터에 “오래된, 그래서 더 소중한 내 친구들과 마지막 만찬. 나 잘하고 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솔미는 지인들과 식사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출산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만삭의 몸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더욱이 블랙 계열의 의상을 입어 잡티 없는 새하얀 피부가 더욱 강조되어 보인다.
박솔미 근황 사진 및 가상 2세 사진에 누리꾼들은 "박솔미 근황, 2세 외모가 기대된다", "박솔미 근황, 임산부가 저렇게 예쁜 건 또 처음이다", "박솔미 근황, 어떻게 얼굴이 그대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솔미는 결혼 4개월 만에 임신의 축복을 안았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2010년 방송된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3년 간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 4월 지인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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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