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결승 PK골’ 바르셀로나, 맨시티 2-0 제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2.19 06: 51

‘천하무적’ 리오넬 메시(27)가 결승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시티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바르셀로나는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3-2014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3월 13일 홈에서 치르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른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비롯해 이니에스타와 산체스가 공격을 맡았다. 이에 맞선 맨시티는 중앙공격수 네그레도를 중심으로 티아구 실바가 뒤를 받쳤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역시 해결사는 메시였다. 후반 9분 메시는 데미첼리스에게 반칙을 얻어 퇴장과 페널티킥을 동시에 유도했다. 메시는 실수 없이 골망을 흔들어 선제골을 넣었다. 승부가 한 번에 넘어가게 된 계기였다.
수적우세를 점하게 된 바르셀로나는 결국 후반 45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다니 알베스의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므로 한 골이 갖는 의미는 매우 컸다. 바르셀로나는 2차전 홈에서 마음 편하게 8강 진출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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