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분 뛴 손흥민 평점 5.97점...두 골 즐라탄 9.48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2.19 07: 12

완패를 당핸 손흥민(22, 레버쿠젠)이 평점 5.97점으로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레버쿠젠은 19일 새벽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에게 두 골을 내주며 프랑스리그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에게 0-4로 완패를 당했다. 레버쿠젠은 오는 3월 13일 파리에서 치르는 2차전에서 최소 4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측면공격수로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며 부진했다. PSG의 막강한 공격력과 집중수비에 막혀 손흥민은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손흥민은 전반전만 뛰고 후반전 율리안 브란츠와 교체됐다.

경기 후 축구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www.whoscored.com)은 양 팀 선수들을 1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5.97점을 얻어 레버쿠젠 선수들 사이에서도 부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과격한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고 퇴장까지 당했던 에미르 스파히치는 4.97로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레버쿠젠 선수 중 그나마 라스 벤더가 7.59로 가장 높았다.
두 골을 터트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9.48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마튀디(8.47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베라티도 8.93점을 받았다.
jasonseo34@osen.co.kr
ⓒAFPBBNews = News1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