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치, 낚시 전문 잡지와 인터뷰..'폭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2.19 08: 49

신인그룹 가물치가 낚시 전문 잡지와 인터뷰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 전문 잡지에 아이돌 가수의 인터뷰가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물치는 지난 18일 공식 트위터에 “제목: 상상이 현실로. 월간 낚시 창간 이래 최초 아이돌 취재라고 합니다.웃어도 돼요. 자랑스러우니까!”라는 글과 함께 가물치의 인터뷰가 실린 ‘월간낚시21’ 3월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이번 가물치의 인터뷰는 월간낚시21이 가물치에게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면서 "김동욱 월간낚시21 편집장이 '루어낚시 대상어 중 하나인 가물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포털 사이트에서 가물치를 검색한 결과 아이돌 그룹 가물치를 발견했다. 흥미가 발동해 소속사에 전화를 걸어 인터뷰 약속을 받아냈다. 평소 아이돌 가수에 관심이 없던 낚시 마니아들도 가물치라는 가수가 있다는 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민물고기 가물치는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으며, 최상위 포식자로서 민물의 제왕으로 불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룹 가물치의 이름에는 민물고기 가물치처럼 경쟁이 치열한 가요계에서 강인한 정신력과 생명력으로 살아남아 장수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물치는 데뷔곡 ‘뭣 모르고’에 이어 후속곡 ‘나 어떡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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