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수상한 그녀’가 OST 표절논란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18일하루 동안 9만 5,96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15만 4,445명으로 박스오피스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지난 18일 불거진 OST표절 논란에도 불구,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이틀 연속 제압한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앞서 ‘수상한 그녀’는 OST ‘한 번 더’가 표절이라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룹 페퍼톤스는 ‘한 번 더’가자신의 곡인 ‘레디, 겟 셋, 고(Ready, Get set, Go!)’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수상한 그녀’의배급사인 CJ E&M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밝혔을 뿐 말을 아끼는 모양새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20대의 꽃처녀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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