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이규혁 선수가 메달에 대한 미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규혁 선수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in 소치' 녹화에서 "내가 올림픽 메달에 미련이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24년간, 6번의 올림픽 도전을 끝으로 은퇴하게 된 이규혁 선수는 한국인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장본인. 또한 그는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서 통산 14번 우승하는 등 다수의 세계대회에서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올림픽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젠 올림픽에 미련이 없다고 생각했다"던 이규혁 선수는 마지막 레이스를 마치고 겪은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를 계기로 올림픽 메달에 미련이 있음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규혁 선수의 생애 마지막 올림픽 도전기는 오늘(19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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