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CNN, "김연아-아사다, 은반의 요정은 누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2.19 11: 28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가 최종 결전에 나선다."
19일 일본 CNN은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가 최종 결전, '은반의 여왕은 누구'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 예상 내용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는 올림픽 막판 여자 싱글은 김연아와 아사다의 맞대결 구도로 봤다. 지난 2010 밴쿠버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 김연아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표명하고 있고, 세계선수권과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아사다는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라는 마지막 기회에 도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국 선수의 대결에 한국와 일본의 역사를 거론한 것은 물론 현재 한일 관계에 빗대 "소치 링크처럼 얼어 붙은 상태"로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김연아와 아사다가 지난 2005년부터 국제대회에 출전하면서 항상 비교돼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사다가 트리플악셀을 비롯한 기술력, 김연아는 표정이 풍부한 예술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사다는 단체전에 출전했으나 트리플악셀 실패로 3위에 그쳤다면서 트리플악셀은 아사다의 가장 큰 무기지만 밴쿠버 대회 이후 성공률이 떨어져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일본 CNN은 마지막으로 미국 그레이시 골드도 금메달 획득 가능성이 있다고 대결 구도에 살짝 집어넣기도 했다.
letmeout@osen.co.kr
김연아-아사다 마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